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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사 2025 제4차 P4G 정상회의 각료급 세션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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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용 기후변화대사는 4.14.(월)-17.(목) 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5 제4차 P4G 정상회의」 사전회의(pre-Summit)와 각료급 세션(Ministerial Session) 에 참석하여 점증하는 기후위기 속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조명하고,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을 소개하였다.




※ P4G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민관 협력을 통한 기후 행동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촉진을 위해 2018년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남아공 등 참여 중




 정 대사는 4.15.(화) 제3차 P4G 글로벌자문위원회(GAC)에 참석하여 향후 P4G 발전을 위해서는 △각 파트너국의 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연계된 사업 발굴 △민간을 포함한 재원 기반 확대 △유사입장국 간 연대 강화 및 모범 사례 확산 등이 필요함을 제시하여 다수 파트너국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 GAC (Global Advisory Council):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촉진을 목적으로 P4G 파트너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회의




 또한, 정 대사는 4.17.(목) 오전 '글로벌 녹색성장을 위한 재정 활성화 및 동원 전략'을 주제로 하는 재원 분야 각료급 세션에 참석하였다. 정 대사는 기후재원 동원을 위한 P4G의 역할을 제시하는 한편, 기후재원 공급과 수요 간 간극을 메우기 위해서는 △충분하며, △접근이 용이하고, △저비용 기후재원 마련이 필수적인바, 파트너 정부, 다자개발은행(MDB), 자선기관 등 각 주체별 특화된 역할을 강조하였다. 정 대사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자발적 기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기후 분야 투자 위험 경감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도 소개하였다.




     이어서, 정 대사는 글로벌청년기후챌린지(GYCC)* 청년들과의 오찬을 통해 기후변화에 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정 대사는 기후변화의 주요 이해당사자인 미래세대가 기후위기 해결 과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감안, 정부의 대외적 기후변화 협상에도 청년들의 참여를 지원하는 외국 사례 등을 참고해서 미래세대의 기후논의 동참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하였다.




* GYCC (Global Youth Climate Challenge):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글로벌 청년 이해 증진 및 청년 관점 문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글로벌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20년부터 활동




 아울러, 정 대사는 세계자원연구소(WRI)* 아니 다스굽타(Ani Dasgupta) 대표와도 면담을 갖고, 급변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국제 협력 체제 하 우리나라와 WRI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4.16.(수) 조태열 외교장관이 정상회의 고위급 전체회의에서 발표한 바 있는 우리나라의 180만불 對P4G 자발적 공여 이행을 위한 대한민국-WRI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 WRI는 P4G 사무국 운영기관으로 P4G 프로그램 관리, 파트너십 지원, 회의 운영 등 사무국의 실무 운영 담당 중




 P4G 정상회의는 폐막식(4.17.)에서 '하노이 선언'을 채택하고 폐회하였으며, 2027년 정상회의는 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 회의 및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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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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