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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터 판매까지… 스마트팜 센터 여는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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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엔 체험 재배실·2층엔 교육장
청년창업과 연계, 푸드트럭 추진


지난 15일 열린 서울 강북구의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에서 이순희(왼쪽 여덟 번째)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는 번동 ‘스마트팜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의 복합형 도심 농업 플랫폼이다. 1층은 체험 재배실(아쿠아포닉스·엽채류 등), 2층은 딸기 전문 재배실과 교육장, 3층은 엽채류 전문 재배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선 구민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교육은 물론 자체 생산된 작물을 직판장 자판기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강북청년창업마루’와 손잡고 푸드트럭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스마트팜 센터와 우이동 재배단지에서 키운 유럽형 상추와 딸기 등을 대형마트와 지역 내 우수 음식점 등에 납품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 15일 열린 개관식에서 “강북형 지역경제 성장 거점인 스마트팜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04-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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