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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 해외 북한 인권 전문가 그렉 스칼라튜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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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전문가 그렉 스칼라튜에게 듣다
"북한 인권 문제는 한반도 문제 해결의 열쇠"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북한 인권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그렉 스칼라튜(Grigore Scarlatoiu)*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회장을 초청해, 4월 8일부터 16일까지 특강 및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 그렉 스칼라튜 : 루마니아 출생으로 '11년부터 북한인권위원회를 이끌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적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음. (△美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법학 및 외교학 석사 △서울대 국제관계학 및 정치경제학 석사 취득)

** 북한인권위원회 : 미국 전직 관료, 민간기업인, 학자를 중심으로 2001년 설립된 워싱턴 D.C. 소재 비정부기구로, 북한 정치범 수용소 현황 등 북한 인권 관련 주요 보고서를 발간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임.

o 스칼라튜 회장은 국립통일교육원의 통일미래기획과정 및 교수 공개 토론회, 통일부 직원 대상 국제관계 연구모임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o 이외에도 △강원권 통일+센터 △통일연구원 △한백통일재단 △총신대학교 등을 방문해 "북한 인권, 국제 시민사회, 그리고 유엔", "북한으로부터의 불안정성, 폭력 확산, 그리고 인권-안보 연계"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o 이번 특강에는 대학생, 주한 외국인 유학생, 한반도 및 통일 관련 전문가,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 등과 더불어,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 참가자들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북한 인권 실태와 인권 단체들이 직면한 현실을 생생하게 접해볼 수 있었고, 북한 인권의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지속적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o 참가자들은 "북한 인권과 관련된 국제적 상황을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게 들을 수 있었다"며, "국내외적으로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해외 전문가의 특강을 들으며 그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o 스칼라튜 회장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로 어려움이 많지만,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야말로 한반도 통일을 위한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촉구했다.


□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번 북한 인권 전문가 초청을 시작으로, 5월에는 탈북 청소년 교육 분야의 전문가인 강신지 미국 제임스 매디슨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탈북 청소년 교육의 미래 방향" 및 "남북한 통합교육 방안" 등을 주제로 약 10일간 특강 및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붙임 : 프로그램 일정 및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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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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