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국내 한센병 신환자 10명 이내로 안정적 관리
- 1월 25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
- 2025년 국내 한센병 신환자 내국인 1명, 외국인 2명 총 3명 발생('24년 외국인 5명 발생)
- 2024년 전 세계 172,717명의 한센병 신환자 발생('23년 182,815명 발생)
- 한센병 치료, 재활, 복지 전반에 걸친 지원 노력 지속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1월 25일(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한센병의 날'을 맞아, 국내·외 한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한센병 퇴치 수준 유지를 위한 예방정책과 환자관리 분야의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감염병으로 리팜피신 1회 복용으로 99.9% 전염성이 소실되어 감염의 위험성이 없고, 다중약물치료요법(답손, 리팜피신, 클로파지만)으로 완치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는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낙인·차별을 해소하고, 예방 및 완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 한센병의 날'을 지정하였고, 당일 세계 각국에서는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캠페인, 행사, 회의, 기부 활동 등으로 기념일 의미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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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센병의 날 개요> (연 혁) '세계 한센병의 날(World Leprosy Day)'은 프랑스의 인도주의자 라올 홀레로(Raoul Follereau, 1903∼1977)가 아프리카 여행 중 한센병 환자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1954년 1월 31일(일) 프랑스 의회에서 결의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 제73회를 맞이함. (슬로건) Leprosy is curable, the real challenge is stigma * 한센병은 치료 가능하지만, 진짜 과제는 낙인으로 한센병을 퇴치하기 위한 사회적 편견·차별 해소 및 올바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함 |
전 세계 한센병 신환자는 2024년 172,717명으로 2023년 182,815명 대비 5.5% 감소하였으며, 72.0%(124,295명)가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였다.(붙임2. 국내·외 한센병 발생 현황)
* 출처 : Global leprosy update, 2024(WHO) (2025.9월 발표)
2025년 국내 한센병 신환자는 총 3명(외국인 2명, 내국인 1명)으로 2024년 5명 보다 감소하였으며, '25년 내국인 신환자 1명은 남태평양 지역에서 장기간 체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붙임2. 국내·외 한센병 발생 현황)
한센병 내·외국인별 신환자 발생현황(2016~2025년)

질병관리청은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해 외국인 대상 한센병 무료 검진을 확대 (연 15회→17회)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말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추진하는 등 외국인 대상 한센병 검진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진의 한센병 진단·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피부과, 감염내과 등 의료기관 협력 진단 네트워크 구축 유지 및 관련 학·협회 학술대회 등을 활용한 홍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한센병 환자의 치료와 재발 예방을 위해 한센병 치료약품 무상 배포① 및 맞춤형 진료사업(이동·외래·입원)②을 지원하고 있다.
① 한센병 치료약품 배포: 주치료제 6종, 보조치료제 2종
② 이동·외래·입원 지원현황: ('23년) 51만명 → ('24년) 50만명 → ('25.9월) 36만명
이와 함께 한센병은 완치되었으나, 재활과 돌봄이 필요한 장애를 동반한 고령('24년, 평균연령 80.9세)의 한센인이 다수이며, 노후화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안전한 생활환경 유지와 생계비 지원을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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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사업대상자 생활환경 개선 사업 주요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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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
사업명 |
주요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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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센병재활지원 |
■ 한센병 후유증으로 인한 재활 수술 및 보장구제작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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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한센시설운영 |
■ 무의무탁 한센인 보호시설에 대한 돌봄·생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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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한센생활시설기능보강 |
■ 노후화된 한센생활시설 개선공사(단열·승강기 교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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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한센간이양로주택운영 |
■ 정착마을 내 한센간이양로주택에 거주하는 한센인에 대한 급식비·난방비 등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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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한센간이양로주택기능보강 |
■ 노후화된 한센간이양로주택 개선공사(배관·내진 보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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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재가한센인생계비지원 |
■ 중위소득 60%이하인 재가한센인에게 생계비 지원 |
임승관 질병관리청 청장은 "한센인은 오랜 기간 사회로부터 격리된 삶을 살아오며 기본적인 권리를 충분히 보호받지 못한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한센병관리는 선진국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종식되지 않았고, 해외 유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한센병 조기 발견·조기 치료를 위해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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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센병 다발생 국가(Global priority) 23개국(WHO, 2024.) -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콩고,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에디오피아, 나이지리아, 네팔, 소말리아, 탄자니아, 마다가스카, 스리랑카, 필리핀, 앙골라, 남수단, 미얀마, 코디부아르, 수단, 이집트, 코모로, 키리바시, 마이크로네시아 * 출처: Global leprosy update, 2024(WHO) : 2025.9월 발표 |
<붙임> 1. 한센병 개요
2. 국내·외 한센병 발생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