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처, KIPRIS 기능 개선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
| - 지식재산 정보서비스기업,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상생 방안 논의 -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2. 4.(목) 14시 지식재산처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정보서비스기업, 변리사, 학계 관계자 등과 함께 지식재산정보검색서비스*(이하 KIPIRS) 기능 개선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식재산정보검색서비스(KIPRIS) : 지식재산처가 국내·외 29개국에서 수집한 약 1억 4천만 건의 지식재산정보를 국민 누구나 무료로 검색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
KIPRIS는 지난해 기준 연간 약 1.6억 건의 검색*이 이뤄질 정도로 높은 활용도를 가진 공공서비스로, 최근 급증하는 검색 수요와 복잡해지는 기술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고도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KIPRIS 검색건수(백만건) : ('22년) 103 → ('23년) 121 → ('24년) 166
이번 간담회는 민간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업계의 인공지능(AI)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KIPRIS에 적용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기능과 서비스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대국민 검색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식재산정보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업계와 공공부문의 역할을 조화롭게 정립하고, 민·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KIPRIS의 중장기 발전 전략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KIPRIS의 인공지능 전환(AX)은 지식재산 정보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식재산 정보서비스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책임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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