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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먹거리, 더 안전하게" 국립종자원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사 기술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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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이 국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재배용 종자의 유전자변형생물체(이하 LMO)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LMO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그간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유전자변형 주요작물(벼, 콩, 옥수수, 유채, 면화)을 대상으로 6가지 검출유전자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활용해 왔다. 하지만, 대상작물과 검출유전자가 점차 확대되어, 이외 작물이나 유전자를 검사하려면 개별적으로 검사해야만 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LMO 검사방법은 대상작물을 기존 5개에서 21개*로 대폭 확대하였고, 검출유전자도 기존 6개에 NPTⅡ(Neomycin Phospho Transferase II, 유전자변형 선발 마커)를 추가하여 총 7가지**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검사할 경우와 비교하면 소요시간과 비용이 1/7수준으로 절감되어, 일만 점 검사에 약 2억 8천만 원이 소요되었다면 이제는 4천만 원이면 된다.


  * 적용작물: (기존) 벼, 콩, 옥수수, 면화, 유채 → (확대) 동부, 밀, 사과, 토마토, 멜론, 피망, 파프리카, 가지, 치커리, 자두, 장미, 유칼립투스, 아마, 알팔파, 렌즈콩, 까마중


** 검출유전자: (기존) T-E9, T-NOS, P-NOS, P-35S, P-FMV, T-35S → (확대) NPTⅡ 추가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물의 LMO 검사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LMO 검사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붙임 국립종자원 개발 LMO 검사 키트 개선 세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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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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