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차관, 호남권 통일센터 방문해 지역사회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애로사항 청취
- ‘지역사회 정착 성공기’ 나누며, 자긍심 고취에 나서 -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10월 14일(월) 전남 목포에 위치한 호남권 통일센터(이하 ‘호남센터’)를 방문해 전남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들과 나의 지역사회 정착 성공기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o 간담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전남 정착 수기 공모전 수상자와 전남도 관계자 등에게 사회통합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 △무연고청소년 가산금 및 새출발 장려금 신설 규정 마련 △정착기본금 인상 추진 등
□ 통일센터는 지역에서 통일분야 통합(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설치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호남권 센터를 전남 목포에 개관했습니다.
* △(‘23년 개관) 호남센터 △(‘24년 10월 예정) 강원센터 △(’25년 예정) 경기센터, 충청센터
o 호남센터는 2023년 9월 8일 개관 이후, 북한이탈주민 요리 강사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비롯해 ‘통일 골든벨’,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 ‘일일강좌’ 등 통일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o 또한, 작년에 호남센터로 이전한 북한이탈주민 전남지역적응센터(2013년 개소) 등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8.15 통일 독트린에서 남북한 모두를 경험한 북한이탈주민의 지식과 역할을 통일 역량에 보탤 것을 7대 추진방안에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o 앞으로도 지역 하나센터 및 통일센터 등과 협업해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