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8곳에 무인카메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보행약자 천국 도봉엔 ‘맞춤형 경사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양천 ‘우리동네키움센터’ 7호점 설립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도담도담 나눔터’ 11호점 오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 불광동에 최고 35층 공동주택 2451세대…은광교회 제척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은광교회 부지는 제외된다.

시는 지난 18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불광제5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 등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불광제5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계획안은 불광동 238번지 일대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451세대와 부대 시설을 건립한다는 내용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은광교회는 제척됐다. 단지 내 공공 보행통로와 데이케어센터도 들어갔다.

중구 봉래동1가 82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서울역 인근인 이곳을 용적률 1260%, 30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계획안에는 개방형 녹지 도입, 건축물 내 벤처기업 집적시설·생활체육시설 설치가 담겼다.

또 기업이 실내 체육시설 공간을 제공하고, 중구 시설관리공단이 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생활체육시설로 지하 1층에 피클 볼,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체육관과 체력 단련장이 들어선다.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제7-1지구 정비계획 결정안도 통과됐다. 남대문 시장 인근인 중구 남창동 9-1번지 일대를 용적률 1163% 이하·높이 112m 이하의 주거 및 숙박시설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서유미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