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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립수목원, 기후연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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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계절 관측 웹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로 기후변화 대응 기반 마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12월 5일(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소재한 상효원에서 「공·사립수목원 식물계절관측 웹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전국 공·사립수목원 24개 기관이 참여해, 식물계절 관측의 표준화와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기후변화 연구 역량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9월 25일 개시된 '식물계절관측 모바일 서비스(knpn.kr)'의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후변화 연구에 기여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시민과학자가 관측한 식물계절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 반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연구자 및 일반 국민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각 공사립수목원 관계자들은 이론 교육뿐 아니라 상효원의 계절정원, 만병초원 등 전시원에서 식물계절 관측 실습을 진행하며, 실제 관측 방법의 표준화와 데이터 신뢰도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현탁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식물계절현상은 기후변화의 신호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핵심 지표"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사립수목원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모바일 기반 관측 시스템이 기후연구의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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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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