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기본적 건강권은 양보할 수 없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12.10.(수)부터 쿠팡 물류센터(쿠팡풀필먼트 서비스)와 쿠팡 배송캠프(쿠팡로지스틱스)에 대하여 야간 노동 및 건강권 보호조치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28.(금)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양시 소재 물류센터에 대한 불시점검을 하면서 긴급 지시함에 따라 최대한 신속히 준비를 마치고 쿠팡의 야간노동과 건강권 보호조치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번 실태점검은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4개소와 배송캠프 3개소 및 배송위탁계약을 체결한 배송대리점 15개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야간노동시간, 휴게시간뿐만 아니라 건강진단 및 휴게공간 등 건강권 보호조치 관련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 및 개선 필요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적극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실태점검 결과를 검토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타 물류센터 및 배송캠프로 실태점검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문 의: 임금근로시간정책과 변재연(044-202-7541)
근로감독기획과 박종길(044-202-7528)
산업보건정책과 진영훈(044-202-8872)
안전보건감독기획과 강숭훈(044-202-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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