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
- 11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1월 14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규약을 제정, 수산자원을 보존?관리?이용하는 어업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참여 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 영상 상영, 정책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은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송한홍 씨(대통령 표창)를 비롯하여 총 7명*에게 수여된다.
*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3점,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2점
아울러, 올해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경기도 종현 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제도에 대해 어업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 (어장환경 개선) 폐어구 수거 활동, 바위 닦기 등, (수산자원 조성·관리) 종자방류, 자체 금어기·금지체장·총허용어획량(TAC) 운영, (공동 이익 창출) 공동출하·공동판매, 어촌체험마을 운영 등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공동체 고유의 여건에 맞추어 어업인들이 스스로 수산자원과 바다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최적의 이용 방안을 강구하는 자율관리어업은 기후변화 시대에 우리 어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라며, "정부도 자율관리어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