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장관, 충북 여성단체·경제계와 현장 간담회
10일(월) 오창 혁신지원센터 충북여성일자리 플랫폼 개소식 참석
여성기업·경제단체·여성단체와 지역 일자리·성평등 정책 논의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11월 10일(월) 충청북도 청주 오창 혁신지원센터에 새롭게 문을 연 「WASUP 충북여성일자리 플랫폼」 개소식에 참석해 운영을 격려하고, 지역 여성기업과 경제·여성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ㅇ 'WASUP 충북여성일자리 플랫폼'(Women's Agency Stand UP)은 충북의 여성과 기업이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충북새일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ㅇ 오창 혁신지원센터 내에 상담실과 교육 공간을 갖추고, 충북 전략산업 및 고부가가치 직업훈련 등 여성의 취·창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 원 장관은 이날 충북 지역의 성평등 정책 추진 현황과 여성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소통 일정을 갖는다.
ㅇ 먼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여성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 를 방문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
- ㈜유진테크놀로지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새일센터의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개선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ㅇ 이어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경제포럼, 충북이노비즈협회 등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인력의 활용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인력 수급 문제 등 지역 기업의 고용 현안을 논의한다.
ㅇ 또한,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여성연대, YWCA충북협의회 등 여성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충청북도가 여성인력의 취업 확대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 감사드린다"며,
ㅇ "성평등가족부도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북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