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지속가능발전국가기본전략('26-'45) 수립 착수
- 3.13(목) 14시 제1차 국가기본전략 수립 관계기관·전문가 협의회 개최
- 금년 말까지 향후 20년간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국가비전 제시
□ 국무조정실 지속가능발전추진단(단장 : 김용수 경제조정실장겸임, 이하 추진단)은 3월 13일(목)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관계기관·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이하 국가기본전략)' 수립에 나선다.
(일시/장소) 3.13.(목) 14:00~16:00 / 대한상공회의실 소회의실
(참석기관) 대통령소속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위원장 정철영), 한국환경연구원·서울대행정대학원, 외교부·환경부·통계청 등 중앙부처, 광역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이번 국가기본전략은「지속가능발전 기본법」제정('22.1.4)에 따라 국무조정실로 국가위원회(종래 환경부)가 이관된 이후, 처음 수립되는 것으로 향후 20년간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가비전을 제시하고 전략목표와 실천과제를 담게 된다.
ㅇ 금번 협의회는 먼저 한국환경연구원과 서울대행정대학원 연구진이 ▴최근 지속가능발전 국제동향 ▴그간 한국의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기본전략 수립방안을 제시하고
ㅇ 기후대응 등 분야별 목표설정과 평가방식, 이해관계자 협력방안 등에 대해 중앙부처, 지자체, 시민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제4차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21~'40, 환경부) : ①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포용사회, ②혁신적 성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③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깨끗한 환경, ④지구촌 평화와 협력 강화 4대 전략과 17개 정책목표 제시
□ 국무조정실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취지에 따라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하고 중앙·지방·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금년 말까지 국가기본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