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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한국 센서스 100년 기념 인구데이터의 역할과 경제적 미래가치 논의
통계청(청장 이형일)은 2월 6일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인구변화와 지역경제와의 관계'를 주제로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통계청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경제학 공동학술대회」는 한국경제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재정학회, 국제경제학회, 금융학회 등 57개 학회와 관련 대학 교수, 학생, 연구원, 정부기관 관계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대회이다. 통계청 특별 세션은 ①센서스 100년, 인구주택총조사 이해와 미래 가치, ②생활 인구 통계 산출 결과 및 시사점, ③국내 거주 외국인의 경제활동과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인구변화와 지역경제 및 인구데이터의 중요성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통계청은 작년에 이어 한국경제학회와 두 번째로 함께하는 특별 세션을 계기로 인구변화와 지역경제간의 관계 및 인구데이터의 역할 등 여러 관점에서 주제를 발제하고 세션 패널과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여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이번 특별 세션을 통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0년을 홍보하고 통계청이 인구감소 시대에 인구통계 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가치를 공유·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센서스를 포함한 국가통계 및 통계청에 대한 이해를 확대해 가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