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릉에 아리수 1만 7000병 지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기간통신사업자’ 된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대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행 인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통시장서 맘껏 즐기는 인디 공연… 청년 음악 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바람과 빗물 지나는 ‘바람길숲과 빗물정원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광진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바람길숲’과 ‘빗물정원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의 바람길숲. 광진구 제공


광진구 관계자는 “도심을 지나는 바람길에 초록을 더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기를 식히며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고 설명했다.바람길숲은 어린이대공원역부터 군자역까지 이어지는 능동로 1.3㎞ 구간이다. 빗물정원길은 도로변이나 인도의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침투형 정원으로 빗물을 자연스럽게 흡수해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동일로와 아차산로 일대 약 6㎞다.

보도폭이 좁아 보행에 불편이 있던 구간은 블록 포장을 통해 보도로 환원하여 걷기 편한 안전한 거리로 정비했다. 앞으로도 바람길숲과 같은 도심 속 녹색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람길숲과 빗물정원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일상 속 자연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자연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청량리시장 찾은 태국대사 “우리 음식 소개하고 싶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둘러봐 상호 우호 협력·교류 확대 모색 ‘케데헌’ 인기 한방센터도 방문

‘한 발 빠른’ 성동구… 서울 자치구 첫 통합돌봄국

10월 1일부터 통합돌봄·어르신복지 등 묶어 출범 정원오 구청장 “지금 사는 곳에서 돌봄 누리도록”

“장애인·노인 승강기로 편하게 양평교 다녀요”

영등포, 보행 약자 위해 2대 설치 안양천 체육시설 등 접근성 향상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