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시민 7000명 자전거 타고 서울도심 달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전국 최초 ‘폐현수막 전용 집하장’ 설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분리배출 제대로 알려준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시민 7000명 자전거 타고 서울도심 달린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1일 오전 8시 ‘서울자전거대행진’
광화문광장에서 월드컵공원 까지
오전 5시 30분~10시 15분 교통 통제




자전거 7000대가 서울 도심을 달리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1일 오전 8시 시작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도로 곳곳을 통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 15분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IC, 월드컵공원 등 도로 교통이 자전거 진행상태에 따라 차례대로 통제된다.

시는 참가자 통과 이후 즉시 해제하는 탄력적 통제 방식을 적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려고 시작했다. 참가 신청한 시민 7000명이 속도를 내지 않고 가족, 친구와 21㎞를 ‘비경쟁 라이딩’한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5대, 회송 트럭 10대, 경찰 오토바이 6개, 경찰차 2대 등을 배치한다. 또 자전거 안전요원 300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린다.

경찰관,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60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를 돕는다. 자전거 행진이 지나가는 횡단보도, 사거리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 등을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주말 나들이객 등 시민들에게 행사 전부터 교통통제 정보를 알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차량 내비게이션 운영회사와 함께 우회도로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 도로 전광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교통방송 안내 등으로 지속해서 교통정보를 표출한다.

강신 기자
2025-05-0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탄소 줄이고 고농도 오존 감축… 도봉, 자연·주민

2030년까지 탄소 배출 40% 줄여 에너지 효율 개선·친환경차 확대 휘발성유기화합물도 집중 점검

구청장·직원 가정의달 ‘소통데이’ 갖는 중구

14일까지 7급 이하 부서별 진행

금천, 석수역세권 마스터플랜 만든다

서남권 관문도시 새로운 위상 정립 첨단물류단지·복합문화공간 조성

강서, 남원시와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교류 추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