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정보 제공 ‘서울동행맵’, 세계대중교통협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초등학생은 미래 도시 만나요…‘스마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구석구석 ‘땅꺼짐 예방’ 특별 점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현수막도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수소 혼입 검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전경.
가스안전공사 제공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대응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방안으로 도시가스 배관 내 수소를 혼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도시가스 배관 수소 혼입 전주기 안전성 검증 연구 사업에 착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연구 사업은 도시가스 설비를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수소를 안정적으로 혼입하는 기술적 기반 마련이 목표다. 수소 5% 혼입을 시작으로 20%까지 단계별 혼입률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바탕으로 최적의 혼입 비율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3년간 진행되며 배관, 연소기, 부품, 내구성 검증 등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2026년에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시 도시가스 수소 혼입을 위한 안전기준 수립을 위해 도시가스 사업법령과 KGS(한국가스안전공사) CODE 개정 등 약 71종의 개정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20%의 수소를 도시가스에 혼입하면 약 765만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2030 NDC 감축 목표량(2억 9100만t)의 2.63%에 해당한다. 


세종 이주원 기자
2025-04-2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침수 막아라” 빗물받이 싹 뚫은 은평[현장 행정]

김미경 구청장, 수해 예방 총력전

광진, 시장 빈 점포 ‘청년 바리스타’가 채운다

중곡제일시장 카페 ‘깡다방’ 활짝 공간·보증금 전액·임차료 등 지원

‘112개 강좌 0원’ 행복한 동작 어르신

서예·운동 등 수업 60세 이상 무료 구립 노인복지관서 30일부터 접수 박일하 구청장 “아낌없이 행정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