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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인도적 협력」 국제포럼 개최(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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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2.3.(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인도적 협력」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위한 인도적 협력」 포럼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25.12.3.(수) 09:30-13:00, 포시즌스 호텔 서울


      - 영문명 : International Forum on Humanitarian Cooperation for Peaceful Coexistence and Shared Growth on the Korean Peninsula


      - 주제 : (세션1) 대북 인도적 지원의 과거와 현재


          (세션2) 인도적 협력의 도전과제와 남북 및 다자협력의 새로운 모색




  이번 포럼에서는 그간 국제사회의 대북 지원 경험을 폭넓게 돌아보는 한편, 북한 주민의 실질적인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장기적 기반 마련이라는 취지에서 다양한 인도적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타판 미슈라(Tapan Mishra) 전(前) 주북 국제연합(UN) 상주조정관,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 박경애 캐나다 요크대학교 지식교류협력 프로그램(KPP) 소장, 박기범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니클라스 스반스트룀(Niklas Swanström)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 소장 등 국제기구·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환영사에서 인도적 협력은 북한 주민의 삶에 직접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인도적 협력이 정치적 요소에 영향받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장기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참석자들은 국제사회의 대북 인도적 지원 관련 경험과 과거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식량・보건・기후・환경 등 분야에서 향후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대북 협력 모델과 접근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국제기구 및 국내외 학계인사, 주한외교단, 대학생, 시민단체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주민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인도적 협력을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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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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