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은평 에피소드'카페 격려 방문
-김 총리, "자립준비청년 카페는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아주 좋은 청년 일자리 정책 모델, 많은 지방정부·기업으로 확산되길" 당부
-김 총리, "은평 에피소드 카페를 지역의 명소로 만들길" 응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13일(목) 오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 에피소드 CAFE'를 방문하여, 카페 개소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격려하였다.
* 가정위탁,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독립하는 청년(다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최대 만 24세까지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연장된 보호기간이 끝나고 독립하는 청년을 의미)
※ 참석 : (자립준비청년) 제찬석, 나동화, 송초란 (은평구) 김미경 은평구청장, 교육문화국장 (국회) 김우영, 박주민 의원 (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총리실) 청년정책조정실장, 공보실장
ㅇ은평 에피소드 CAFE 개요
- 은평구에서 자립준비청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서울시와 은평구의 사업비로 조성된 공간으로, 기업(텐퍼센트 커피)도 재정적·기술적으로 협력하였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이 기획·홍보·운영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스스로 일터를 설계하고 만든 자립의 첫 무대이다. (11.17(월) 개소 예정)
ㅇ 이번 방문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김 총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현실적으로 홀로 서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지방정부와 기업이 결합하여 보호 및 성장지원을 하고 채용까지 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ㅇ 자립준비청년들은 "주도적으로 카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극적인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다른 자립준비청년들도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ㅇ 이에 김 총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경영과 메뉴개발 등 노력한 것들을 잘 이어가서 은평 에피소드 카페를 지역의 명소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응원하는 동시에,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함께하는 좋은 정책모델이 확산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