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서울상품권 17% 할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 지역 인재 키우는 장학금 지원 척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 동서울터미널 불법 노점 정비 착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청소년 진로 탐색… 마포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축산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 '민관 협력 강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국립축산과학원, 인트플로우㈜ 방문해 인공지능(AI) 축산기술 협력 강화


- 산업계 의견 청취·기술 고도화 논의, 현장 보급 촉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강민구 부장은 10월 27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스마트 축산 기업 인트플로우㈜를 방문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축산 기술의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농가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축산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상용화와 현장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통해 돼지의 행동 영상과 발성음을 분석해 사료 섭취, 활동량, 기침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트플로우㈜와 산업체 협력 연구를 진행해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핵심 알고리즘 기술 이전과 현장 맞춤형 기술 고도화 및 내구성 강한 상용화 장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안에 기술 고도화와 장치 개발을 마무리하고, 향후 농가 실증 연구 및 보급 단계로의 진입을 목표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 부장은 "축산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은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스마트 축산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