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광업계 신년인사회 열려 |
- 국내 첨단산업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핵심 원료광물 확보가 중요 - 국내 광업 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안정적 핵심광물 수급기반 마련 |
「2025년 광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 국회 이철규 위원장, 한국광업협회 김재성 회장, 한국광해협회 김장남 회장,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이평구 원장, 한국광해광업공단 송병철 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하여 광업계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4일(화)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광업계 인사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에너지자원 안보를 위해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 제정(‘24.2)되었고, 「제4차 광업기본계획」이 수립(‘24.12)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국내 광물자원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였다. 이어 행사에서는 광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19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남호 2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자원민족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여 국내 첨단산업 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해 핵심 원료광물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작년 말 수립한 「제4차 광업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내 광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안정적 핵심광물 수급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금속광 부존 평가,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육성 및 △희소금속 비축 확대 등을 통해 국내 핵심광물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스마트마이닝 보급 확대, △광산물 소재·가공 핵심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국내 광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갱내 광산 전기식 장비 보급과 작업환경 개선, △광산 구호장비 보급 및 구호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광산 안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