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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마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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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섬 특성화 사업 본격화
고유 자원 활용해 소득 창출


한국섬진흥원
섬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섬마을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섬진흥원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인천·충남·전북·전남·경남 등 5개 권역 32개 섬마을과 섬 특성화 사업 관리 위·수탁 협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안부가 추진하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소멸 위기를 겪는 섬의 정주 여건 개선과 섬 지역의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주민 소득증대사업 등 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32개 섬마을에는 18개 전문업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현장관리자가 배치돼 지역 특성과 자원, 환경 여건 등에 따른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섬진흥원은 먼저 현장관리단 배치 완료에 따라 이달 말 워크숍을 개최해 섬별 정보 공유와 사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권역별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 분석과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 역량 강화, 주력사업 발굴과 운영 계획 등 섬별 구체적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섬진흥원은 섬 특성화 사업의 이해도와 주민 역량 강화 방안, 사업 분석과 발굴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현장관리단이 직접 관리에 들어가면 섬 발전 사업이 보다 효과적이고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동호 섬진흥원장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각 섬이 지닌 고유 자원을 발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주민 소득 창출까지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목포 류지홍 기자
2024-06-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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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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