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통합 앱 ‘서울온’ 내년 정식 서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시민사회 활성화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모자보건사업’ 우수 기관 표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첫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놀이중심 목재교육, 누리과정 유아의 목재감수성 높이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놀이중심 목재교육, 누리과정 유아의 목재감수성 높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유아 목재교육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 확인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3일(화), 연구 개발한 「유아 목재교육 프로그램」을 누리과정 대상 유아에게 시범 운영한 결과, 목재에 대한 감수성 증진과 환경 보존 이해도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목재교육 프로그램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된 놀이 중심 콘텐츠로, 유아의 주도적 학습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은 목재와 감성, 목재와 생활, 목재와 환경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 소재 어린이집 3세반 및 5세반 유아를 대상으로 5주간 시범 운영한 결과, 유아들은 목재 놀이감을 자발적으로 선택하며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했다.

특히, 목재가 탄소저장고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스스로 쓰레기 줍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환경 보호 실천 행동으로까지 관심이 확장되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목표와 내용, 누리과정 연계성 등 현장 적용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목재교육의 전국적 활성화를 위해 ▲교사 전문 지식 연수 지원, ▲교육 자료 및 교구의 체계적 보급, ▲정규 교육 과정 내 운영 시간 확보 등 현장 의견도 함께 제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양지윤 연구사는 "앞으로 현장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교재 및 교구의 보급과 전문성 강화 지원을 통해 목재교육의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용산문화재단 임원 구성 마무리… 내년 2월 출범

박희영 구청장 “문화도시로 이끌 것” 초대 이사장에 팝페라 테너 임형주

양천,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주민 6만 5000명 서명부 전달 이기재 구청장 “서울시와 협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