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농촌진흥청, 가나에서 케이(K)-라이스벨트 종자생산 기념식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2025년 상반기 벼 보급종 370톤 생산 기념 및 사업성과 홍보 목적


- 가나 과학산업연구청장 등 관계기관장 다수 참석, 협력 의지 표명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코피아) 가나센터 주관으로 12월 9일(현지시각) 가나 다웬야(Dawhenya) 지역에서 2025년 케이(K)-라이스벨트 종자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나에서 추진 중인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종자생산 성과를 널리 알리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설영주 코피아(KOPIA) 아프리카 팀장, 김영진 코피아(KOPIA) 가나센터 소장, 맥스웰 아산테(Maxwell Asante) 과학산업연구청 작물연구소장, 하난 압둘 라흐만 군다두(Hanan Abdul-Rahman Gundadoo) 관개개발청 부청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농업인 대표, 현지 언론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가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 식량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의 첫 출발 국가이다. 2023년부터 코피아(KOPIA)와 가나 정부, 다웬야 수리조합 소속 농업인들이 협력해 벼 우량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100헥타르(ha) 면적의 종자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가나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상반기에 79헥타르(ha) 면적에서 370톤의 보급 종자를 생산했다. 현재 약 80헥타르(ha)에서 하반기 종자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재배 품종은 농촌진흥청과 가나 과학산업연구청 작물연구소(CRI)가 공동 개발한 다수확 품종인 코리아-모(Korea-Mo)와 아그야파(Agyapa) 등이다. 현지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높을 뿐 아니라 향기가 뛰어나고 가뭄·병충해 등에 저항성을 지녀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폴 피녹크 보수 과학산업연구청장은 "상반기 종자  생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본 사업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유은하 과장은 "고품질 종자를 벼 재배 농가에 제공, 농가 소득을 올리고 지속 가능한 쌀 산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를 더욱 확산, 가나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가나 식량안보 개선과 자급자족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