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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비관세장벽 대응에 민·관이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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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9일(화) 오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 관련 협회 및 단체*와 비관세장벽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식품산업협회, 파프리카·딸기·사과·배, 무·배추, 한우, 절화류 등 주요 품목 수출통합조직, NH농협무역, 농협경제지주 등 참석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인 한류 인기와 케이(K)-푸드 인지도 증가에 따른 농식품 분야 수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주요 수출국의 비관세장벽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애로 사례를 조사하여 국별·유형별로 분석하고, 사례별 세부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문제 해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례 심층 분석을 토대로 단계별 애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 공동 대응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 실시간으로 현장 애로 접수 및 지원을 전담할 창구((가칭) 'N-데스크')를 설치하여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문제해결 난이도에 따라 분류하여, 단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지원하고, 장기적·단계적 접근이 필요한 사안은 민·관 협의를 통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접수된 사례들을 정리하여 농식품 분야 국가별 무역장벽(NTE) 보고서로 종합하고, 애로사항이 해소되기까지 논의 경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부의 전방위적 노력을 환영하고, 미국 배 수출 시 통관 과정에서 차질이 발생하였으나 농식품 현지화 지원사업을 통해 문제 상황을 해결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에서 업계의 수출 애로를 중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하였다.


 


  정용호 국제협력관은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농식품 통상정책을 추진하여, 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여러분들께서 주신 의견을 고려하여 비관세장벽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현장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협·단체에서도 개별 기업과 정부 간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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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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