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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뉴질랜드 재외동포들에게 'K-무형유산'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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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정성훈), 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12월 5일 오후 1시(현지 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대한민국 국가무형유산 교류협력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K팝, K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국가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K-무형유산 교육과 전승 프로그램을 뉴질랜드 한인 사회에 보급하여, 미래세대의 문화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류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뉴질랜드(오클랜드) 현지에 국가무형유산 전문 강사 파견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재외공관 협업을 통한 교육·홍보 사업 추진 및 교육대상자 선발 ▲ 무형유산 관련 시설·교육장 제공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클랜드한인여성회와 뉴질랜드한국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무형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2026년 6월부터 운영하는 등 뉴질랜드 한인사회 내 무형유산 전승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무형유산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재외동포 사회의 무형유산 전승과 보호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국립무형유산원-뉴질랜드 한국교육원-오클랜드 한인회 MOU 체결 현장 ('25.12.5.) >




(오른쪽부터) 박판용 국립무형유산원장, 홍승필 오클랜드한인회장, 정성훈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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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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