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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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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12월 4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5건에 대한 시상식과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국가유산청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역 국가유산교육 사업」은 지역의 학생과 주민이 생활 속에서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배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주도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개의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수혜자 만족도와 교육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된 우수사업 5건에 국가유산청장상이 수여되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는 ▲ 퀴즈, 역할극, 모형 제작, 유산지도 작성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대전 지역 역사와 인물(박팽년·송시열·신채호 등), 문화유산(보문산성, 동춘당 등)의 의미를 이해하고, 향토애를 느낄 수 있는 '열려라~ 한밭의 국가유산'(대전, 한밭문화마당), ▲ 세종의 건축·자연·전통놀이 유산(세종 홍판서댁, 부강성당, 충렬사, 연기 봉산동 향나무, 강다리기, 낙화내리기 등)을 활용한 역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와 지역문화의 의미를 경험하는 '다정다감 세종일주, 국가유산 체험 교육'(세종, 부강문화놀이터), ▲ 신흥사, 조양동 유적, 오윤환 생가, 설악산 등 속초의 대표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지역사와 역사적 흐름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속초 헤리티지(Heritage) 탐험대'(속초, 만지는박물관), ▲ 청주 신봉동 고분군 등 삼국시대 국가유산 속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 영화(애니메이션), 고고학 체험과 연계하여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탐나는 청주'(충북 청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 무주의 대표 국가유산 '한풍루'와 지역 역사자원을 활용한 이야기와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지역의 가치와 역사 정체성을 배우는 '무주의 문화유산! 스토리 탐험대'(전북 무주,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까지 총 5건이다.

시상 후에는 수상한 교사들이 실제 학교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국가유산 수업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받았고, 전문가들의 사업에 대한 분석결과와 개선방안,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전략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국가유산교육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국민 누구나 국가유산의 가치를 이해·습득하고 국가유산 애호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2025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워크숍 - 우수사업 시상 후 기념사진 ('25.12.4, 청주 오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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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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