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 도전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민간·공공·정부부처, 한 자리에 모인다!
- 민·관 합동 탄소중립 범국가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 콘퍼런스 개최
-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의 34개 참여기관과 56개 선정기업이 참여해 경험과 노하우 및 미래비전 등 공유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이하 "탄녹위")는 11월 27일(목) 그랜드힐 컨벤션센터(서울 강남)에서 「넷제로 챌린지X」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민·관 합동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이다.
ㅇ 이번 콘퍼런스는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 출범 1년을 기념하여, 참여기관과 선정기업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프로젝트 추진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넷제로 챌린지X」 콘퍼런스 개요 】
▣ (목적)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 출범 첫 해를 기념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기관과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이 모여 강연·발표 등을 통한 네트워킹 및 경험 공유
▣ (일시/장소) '25.11.27.(목), 13:00~18:00, 그랜드힐 컨벤션센터 2F(서울 강남)
▣ (참석자) 넷제로 챌린지X 참여기관(벤처투자사, 공공기관, 정부기관 등), 선정기업 등
▣ (주요내용) 전문가 강연, 넷제로 챌린지X 운영경과, 정부·민간 발표, 참여기관·선정기업 발표, 기업 전시부스 운영, 참여자 교류의 시간 등
ㅇ 탄녹위는 관련 기관, 부처와 함께 작년 9월에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가졌고, 12월 통합공고 후 올해 1월부터 「넷제로 챌린지X」기업선정과 지원절차에 착수하였다.
ㅇ 올해 총 305개 스타트업이 지원하였고, 이 중 56개 스타트업이 "참여기관의 기술·사업성 평가"와 "독립위원회의 탄소중립 기여도 평가"를 통해 첫 「넷제로 챌린지X」에 최종 선정되었다.
【 「넷제로 챌린지X」 선정기업(56개) 통계 】
▣ (응모분야) 온실가스 감축 분야 89%, 기후위기 적응 분야 11%
▣ (기후테크) 클린테크 15%, 카본테크 9%, 에코테크 23%, 푸드테크 4%, 지오테크 5%
▣ (지역분포) 수도권 54%, 영남권 20%, 충청권 13%, 호남권 9%, 강원권 5%
□ 세션1에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시간으로 전문가 강연과 정부 및 민간기업의 기후테크 관련 발표가 진행되었다.
ㅇ 첫 번째 강연에서 인비저닝 파트너스 제현주 대표는 "글로벌 기후테크 투자동향"을 주제로, 글로벌 투자 동향을 소개하고 기후테크 기업 육성과 사업화에 필요한 우선 순위에 대해 설명하였다.
ㅇ 두 번째로 Witness Creative Partners 정수진 대표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노하우"를 실제 사례에 기반하여 소개하였다.
ㅇ 탄녹위에서는 "넷제로 챌린지X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산업부와 중기부 및 조달청에서는 "기후테크 관련 정부 지원사업/제도"를 안내하였다.
ㅇ 이어서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자동차의 각 담당자가 "기후테크 관련 민간 수요기술"을 주제로, 각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필요한 기후테크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 세션2에서는 참여기관 및 선정기업의 발표를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이를 선정·지원하는 투자사, 공공·민간기업 등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였다.
ㅇ LG 사이언스파크 양승진 팀장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보육분야 대표로서 지난 1년간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를 운영한 경험을 공유하였다.
ㅇ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는 기후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사 대표로서 초기 기후테크 기업 투자를 위한 대안적 자본*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 기존의 전통적 금융자본(은행 대출, 주식·채권 투자 등)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자본 조달구조
ㅇ 마지막 선정기업 발표에서는 선정기업 중 11개 기업 대표가 자사의 기술 및 제품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였다.
□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넷제로 챌린지X」 프로젝트의 출범 첫해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축하하면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생태계 조성 의지를 밝혔다.
□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넷제로 챌린지X」를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투자기관(AC·VC)과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