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AI사업 품질 제고를 위하여 조달청·업계 머리 맞대
- 인공지능 사업 특성에 맞는 평가항목 및 지표 도입 필요성 논의
- 인공지능 사업 평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평가 제도 개선 방향 토론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27일 소프트웨어 업계와 인공지능(AI) 정보화 사업 품질 제고를 위한 제안서 평가 방법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 별첨>
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대전환 흐름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사업의 품질과 대국민 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전문성과 복잡성이 높은 AI 사업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제안서 평가 항목·지표 등의 별도 도입 필요성과 △AI사업에 대한 전문평가*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전문평가란 소프트웨어 사업의 복잡도와 전문성이 높아짐에 따라, 세부 전문분야에 대한 전문평가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제안자의 핵심역량과 기술력을 심층평가
조달청은 오늘 소프트웨어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AI 사업 평가 기준 및 방법 등 개선 방안을 확정하여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공공부문 AI 대전환(AX)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업의 품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계의 의견과 발주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적합한 사업자 선정을 통해 고품질의 AI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정보기술계약과 박희경 사무관(042-724-7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