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 참석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16일(수) 오후 경주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참석자 및 기업인·경제인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 개요
- 일자/장소 : 2024.7.16(수),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 주요 참석자 :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등 회원기업 CEO 600여명 ▲경상북도지사, 경주시장
ㅇ 김 총리는 기조강연을 통해 제2의 IMF라 할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현재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가적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이어서 '슈퍼 복합 넛크래커'라 부를 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질서 변화에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민생회복 지원, ABCDEF* 성장정책 등 장·단기 전략을 제시하였다.
* A(AI), B(Bio), C(Contents&Culture), D(Defense), E(Energy), F(Factory)
- 또한 이러한 국가전략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 김 총리는 이번 행사가 경주에서 개최된 만큼,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이를 통해 성장회복을 넘어 문화선도국가로 더 높이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ㅇ 김 총리는 "APEC이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행사가 되면 좋겠다"면서, "한국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략과 준비로 세계를 놀라게 하자"는 의지를 밝히며 대한상의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ㅇ 김 총리는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여러 기회를 통해서 경제계와 적극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 기조강연은 KTV에서 생중계되었으며, 전체 영상은 KTV국민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