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합동 「RE100 산업단지 추진 TF」 발족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관계기관 합동 「RE100 산업단지 추진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RE100 산업단지는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입주 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산업단지로서,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국정과제이다.
동 TF는 산업부 1차관이 단장을 맡고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문체부, 교육부, 해수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 실장급이 참여하는 회의체로서 부처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업 지원, ▲산단 인프라, ▲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발굴하여 연말까지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강력히 뒷받침하는 관련 특별법 제정 방안도 동 TF에서 통해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은"RE100 산업단지는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과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원 활용을 연결지어 지역경제 부흥으로 귀결될 중요한 과제"라며,"범정부적인 역량을 집결하여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