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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과 산림청의 '어벤져스', 손을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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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북 안동 및 영주 일원에서 국가유산청-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져스 공동 연수(워크숍) 「유산슬」을 개최한다.
* 어벤져스: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5급 이하 신규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정부혁신 아이디어 창출, 공유하기 위한 모임(2019년부터 정부 부처별 운영)
* 유산슬: '국가유산청과 산림청의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하여 기관 간의 칸막이를 해소하고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의미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의 젊은 직원들 간, 서로의 조직문화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혁신 업무담당자 및 어벤져스 직원 등 총 26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현장 견학, 체험, 토론, 소통 간담회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교류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1일차에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방문한다. 특히 이 두 곳의 국가유산은 지난 3월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온전히 보존한 장소로, 현장 견학을 통해 선제적 재난 대응과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감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하여 심신이완, 피로회복 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양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사례, 저연차 공무원 공직이탈 현상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국가유산청과 산림청 양 기관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발굴된 협업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향후 정부혁신 과제 및 조직문화 개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하며, "양 기관의 신규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유산청-산림청 혁신 어벤져스 합동워크숍 현수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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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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