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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정확히 밝혀낸다" 국립소방연구원 조직개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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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정확히 밝혀낸다"



국립소방연구원 조직개편 시행






- 2026년 청사 이전 앞두고 조직역량 강화...'신속·과학적 소방' 실현 목표




- 화재예방·대응기술·보건안전·화재원인분석 중심 42팀 체계로 개편...




- 급변하는 산업·기술 환경 반영해 소방시설과 대응기술 연구기능 전문화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국민 안전 확보와 소방현장 중심 연구 강화를 위해 오는 71일자로 연구조직을 '42' 체계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유연하고 실용적인 정부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방향과 2026년 예정된 공주 신청사 이전에 따른 연구기능 확대를 반영, 현재의 13실 체제에서 실용적 성과와 전문성 중심의 미래형 연구조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최근 다양화·복합화되는 재난 유형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 초기 상황 파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직개편은 원장 직속으로 '화재원인분석팀'을 신설해 신속성을 강화하고, 기존 연구조직은 '화재예방연구과, '대응기술연구과', '안전정책연구과'로 개편각 분야의 전문성과 역할을 명확히 하도록 조정한 것이 핵심이다.


국립소방연구원 조직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원인분석팀' 신설: 연구원장 직속 조직으로 운영되며, 소방 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굴·분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 연구부서로 이관하며 예방 가능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화재안전연구실' '화재예방연구과'로 개편: 산업구조 변화와 신기술 도입 등 새로운 화재위험 요인에 대응해 소방시설 및 화재안전기술기준을 운영·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소방정책연구실' '안전정책연구과'로 개편: 유해물질 및 고위험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건강 보호와 현장 안전 확보한 정책 기반 연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소방활동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대응기술연구실' '대응기술연구과'로 개편: 현장 대응 수요를 직접 반영해 소방공무원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대응기술과 장비 개발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며, 철도·고층건축물·특수시설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역량을 고도화한다.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국가적 재난 발생 시, 연구원의 핵심 역할은 재난 관련 국내·외 정보를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하고, 유사 재난의 재발 방지를 위한 과학적 후속 연구를 수행하는 데 있다",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권을 실현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소방분야 선도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국립소방연구원


책임자


연구기획지원과장


성석열


(041-559-0510)


연구기획지원과


담당자


연구사


이수호


(041-55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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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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