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형조선사 애로해소를 위해 밀착 소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형조선사 애로해소를 위해 밀착 소통


- 중형조선 4개사 경영상황 및 애로사항 점검 간담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2.21.() 14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중형조선 4개사(대한조선, 케이조선, HJ중공업, 대선조선)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형조선사는 약 1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우리 조선산업의 허리이다. 올해 우리 중형조선 4사는 전사가 흑자로 전환*되는 등 업계 전반의 경영실적이 개선되는 중이다. 수주실적도 '2219.2억불에서 '24년 총 23.3억불로 20% 이상 증가하였으며, 경쟁국에 비해 신속한 납기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척당 평균 수주단가도 지속 상승('220.61 '240.86억불)하는 등 고부가가치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중형조선 4사 영업손익(합계, 단위: 억원) : ('21) 4,529 ('23) 2,334 ('24) 1,755



참석기업들은 수주 기회 확보를 위해 선수금환급보증(RG)의 적기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산은의 RG 한도 확대와 시중은행에 대한 무보의 특례보증*을 보다 강화하여 원활한 RG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난해 이루어진 외국인력 고용규제 완화** 등을 통해 현장인력 부족은 크게 완화되었다는 점에서 정부의 지원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철강 등 원자재 가격에 대해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K-조선업 협력수요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는데에 참여를 희망하였다.



* 무보 보증비중을 85 95%로 상향('24.7), '249개 시중은행에서 2.6억불 발급


** 외국인인력(E-7 비자) 업체별 도입한도를 내국인력의 20 30%까지 확대 등('24.10)



산업부는 "금년도 글로벌 조선 협력, 조선 소부장 육성 등 주요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하고, "함정 MRO 등 미국과의 협력수요로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오늘 업계가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 중형조선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꼼꼼하게 검토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