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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제2차관,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 이사진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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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선 제2차관은 2.19.(수) 오후, 재니스 스타인 의장, 마크 리퍼트 부의장(전 주한미국대사) 등 방한 중인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 이사진을 접견하고, 한반도 문제 등 인태지역 안보 이슈 및 최근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Halifax International Security Forum) :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미국의 비영리 단체로, 매년 11월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을 주제로 포럼 개최




※ 방한 이사진 : ▴재니스 스타인(Janice Gross Stein) 의장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부의장 ▴루이스 루비오(Luis Rubio) 이사 ▴딘 필크(Dean Fealk) 이사 ▴피터 반 프라그(Peter Van Praagh) 회장 등




 강 차관은 북미지역 최대 안보포럼으로 자리잡은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 이사진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 기조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진은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은 민주주의 국가들만을 초청하여 참가자들이 보다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고, 향후 한국과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러북간 불법 군사협력 등에서 볼 수 있듯 인태지역 안보와 유럽·대서양 안보 이슈가 긴밀히 연계되고 있다고 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및 국제 평화·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 등 정책 커뮤니티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사진은 이에 공감하며 한반도 관련 문제는 글로벌 안보의 핵심적인 이슈 중 하나인 만큼 핼리팩스 국제안보 포럼도 북한·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인태지역 이슈 관련 논의에 의미있는 기여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붙임: 면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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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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