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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통계청(청장 이형일)은 1월 16일(목) 대전 동구에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들이 추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연탄과 쌀을 전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센서스 100년,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의미를 살려 대전 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 쌀(5kg) 100포대와 연탄 2,025장을 기부하고,연탄으로 겨울을 나고 있는 3가구에 연탄 900장을 직접 배달하였다. 이 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통계청 조사관리국 박진우 국장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올해,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11월에 실시하며, 우리나라 인구 및 가구의 사회 변화상을 조사 항목에 반영하여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이번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