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거주 독거노인에게 겨울이불 등 방한용품 전달 -
- 「365일 돌봄, 36.5도 사랑나눔캠페인」에 정부부처, 공공기관, 학교, 기업, 개인들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함께 1월 16일(목)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겨울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된 방한용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365일 돌봄, 36.5도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04년 공공부문 나눔 확산을 위해 시작된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기업, 개인 등 약 1만 2천 명이 후원에 참여해 왔다.
올 겨울에는 「365일 돌봄, 36.5도 사랑나눔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독거노인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공공부문 및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사랑나눔실천 홈페이지(www.thenanum.net)에 접속하여, 어르신을 지원하는‘은빛노을 펀드’ 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기관 단위로 후원에 참여하는 경우 2월 중 현장에서 직접 겨울이불 등 방한용품을 나누는 전달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용품 전달에 참여한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한파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포근한 겨울 이불을 전해 드리고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말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사랑나눔실천 캠페인을 비롯해 연말연시 나눔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나눔실천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사랑나눔실천 캠페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