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용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시리아 현지 시각 12.4.(목) 다마스커스에서 유세프 알-하자르(Yousef Al-Hajjar) 시리아 외교부 정무총국장과 제1차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시리아측은 정무총국장 이외에도 무함마드 자카리야 라바비디(Mohammad Zakaria Lababidi) 외교부 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국장, 사드 바루드(Saad Baroud)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함께 참석
양측은 올해 4월 양국의 역사적인 수교 이후 최초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가 한국과 시리아 간 상호 신뢰 및 양자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양국 관계 및 경제, 문화 등 양국 간 실질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정 국장은 최근 시리아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축하하며, 양국이 이번 협의회의 모멘텀을 활용하여 앞으로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한편, 정 국장은 정책협의회에 이어 제1차 한-시리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축사를 통해 시리아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국가 재건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을 나누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붙임 : 상기 정책협의회 사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