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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글로벌 K-푸드 수출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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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글로벌 K-푸드 수출 허브로 도약"


관·학·기업 식품산업 협력 전략 논의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군산대학교와 11월 27일 새만금·군산권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ASK2050 새만금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농생명과 식품이 만나는 곳,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새만금·군산권을 글로벌 K-푸드 수출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식품산업 혁신 전략과 기관·기업·대학 간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 패널 토론에서는 새만금개발청, 군산대학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ㅇ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업지원센터의 송영란 박사와 지역 기업 하림산업의 고영욱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여해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기능성 식품산업 트렌드와 기업의 현장 수요, 청년 전문 인력 채용 분야 등을 공유했다.




  ㅇ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연구인력·생산관리 인력 등 구체적 채용 수요가 소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진로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ㅇ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연구개발, 기술 지원, 해외 진출을 돕는 공공기관으로 산업계와 학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림산업은 지역 기반의 식품 제조 기업으로 농업-축산-가공-유통-소비를 아우르는 푸드 밸류 체인(food value chain)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새만금개발청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새만금이 아시아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전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 청년들이 새만금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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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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