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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약방에서 즐기는 궁중다과, 「창덕궁 약다방」 (10.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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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창덕궁 약다방」을 개최한다.
* 운영시간(회당 30명): (1부) 10:30, (2부) 13:20, (3부) 15:10 / 약 70분간
* 기간 중 매주 월요일 미운영(창덕궁 휴궁일)

「창덕궁 약다방」은 2024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초청해 선보인 후, 올 상반기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조선 왕실의 내의원이 있었던 약방 공간에서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철학을 담은 전통 다과와 한방차로 구성된 '궁중 다과 묶음'을 즐길 수 있다.
* 약식동원(藥食同源):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아,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효능을 낸다는 의미

궁중 다과 묶음은 '호박란 세트'(호박란, 매작과, 호박씨다식, 율란·조란, 잣박산, 호두·금귤·도라지정과)와 '배란 세트'(배란, 매작과, 호박씨다식, 율란·조란, 잣박산, 곶감오림, 도라지·금귤정과) 중 다과를 선택하고, 한방차는 '궁온차', '장생차', '청온차', '오미자차' 4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 호박란: 호박을 삶거나 쪄서 으깬 것을 다시 모양을 빚어 만든 과자
* 배란: 배를 익혀 꿀이나 설탕을 넣어 투명하게 조린 후 원재료의 모양으로 빚어낸 다과
* 궁온차(재료: 생강, 대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약차
* 장생차(재료: 인삼, 구기자, 지황): 몸에 기운을 북돋아 활력을 주는 약차
* 청온차(재료: 박하, 계피):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는 약차
* 오미자차(재료: 오미자): 열 조절과 갈증 해소를 돕는 약차

「창덕궁 약다방」은 추첨제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 원이다. 추첨 응모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계정(ID)당 1회 가능하다. 당첨자는 18일 오후 5시에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에서 발표되며, 다음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와 결제를 할 수 있다.
24일 오후 2시부터는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한해 선착순 전화 예매(☎1588-7890)도 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색다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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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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