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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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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여 5.28.(수)-5.30.(금) 간 개최되는「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에 참석하여, 5.29.(목) 참석자들을 위한 공식 환영만찬*을 주최하였다.




   ※ 제20회 제주포럼 개요


      - 기간 및 장소 : 2025.5.28.(수)-5.30.(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 주제 :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혁신(Harnessing Innovation for Peace and Shared Prosperity)


      - 주최 :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 주관 : 제주평화연구원


      - 후원 : 외교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  국내외 주요 인사, 학자, 전문가 및 주한외교사절 등 370여 명 참석


    -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 멜리타 가브리치(Melita Gabrič) 슬로베니아 외교차관,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전 주한미국대사 등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가 탈(脫) 탈냉전 시대로 접어들면서 진행되고 있는 지경학·지정학적 지각 변동은 오히려 한국과 같은 중견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주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새로운 질서가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으로 ▴한미 동맹을 업그레이드하고 한일 협력을 적극 진전시키면서, ▴중국 및 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인도·태평양, G7, NATO 등 유사입장국과의 다층적인 소다자 연대를 심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우스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강화하여 외교 지평을 확대해 왔고, ▴국제 무대의 촉진자, 후원자, 선도자로서 국제안보, 개발협력, AI 등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가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G7 등 지역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조 장관은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가 개최되는 올해 9월 한국이 유엔 안보리의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국제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할 것이라고 하였다. 조 장관은 본인의 임기 중 쿠바, 시리아와의 외교 관계를 수립하며 북한을 제외한 유엔 191개 회원국 모두와 외교관계 수립을 마무리한 것이 우리 외교의 큰 성과이자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다고 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제주포럼에서 ▴외교·안보 ▴경제·통상 ▴기후변화 등 분야의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8개 세션을 주관하여 외교부 관계자, 국내외 학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고, 금년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앞으로 우리 외교정책 수립에 참고해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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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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