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올해도 취업 꿈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중구, 지적재조사로 불합리한 ‘무학 제1지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의 학교 밖 창의 체험학습…수학부터 천문까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식품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계 현안과 물가안정 해결 방안 논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 13일(목) 오후 2시, 서울 소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13개 주요 식품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CJ제일제당, SPC삼립, 남양유업, 농심, 동서식품, 동원 F&B, 대상,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삼양식품, 오리온, 풀무원식품, 해태제과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할당관세 품목 등 설명, ▴업계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방안 논의, ▴식품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와 업계 간 협력방안 강구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대를 유지하던 가공식품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올해 2월 2.9%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면서, 최근 ▴환율·유가, 공급망 불안 등 대외여건 변화, ▴코코아, 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에너지 비용 증가 등에 따른 가공식품 가격 인상 우려를 표시하였다.


 


  * 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 : ('22.12) 10.0<고점> → ('24.2) 1.9 → ('24.12) 2.0 → ('25.1) 2.7 → ('25.2) 2.9


 


  또한, 정부가 식품기업의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①주요 수입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②수입 부가가치세 면제, ③원료구입 자금 등 다각적 수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면서 업계도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① 코코아생두, 커피농축액, 설탕, 오렌지농축액, 토마토페이스트 등 13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중


   ② 커피·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10%) 면제('22.6.28~'25.12.31)


   ③ 밀, 코코아, 커피, 유지류 등 식품소재 구입자금(4,500억원, 이차보전), 국산 농산물 원료 구매자금(1,634억원) 지원




  식품업계는 지난 2월 11일 농식품부 장관 주재 간담회에서 수입 가격이 급등한 코코아 등 식품 원료의 원가 부담을 전달하였고,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할당관세 품목을 확대하였다.


 


  * 6개 확대 품목(4.1. 시행) : 코코아파우더,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기타조제파인애플, 과실칵테일, 기타단일과실주스


 


  정부는 앞으로도 식품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해결하고, 물가 및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점검 및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어르신 ‘열정 꽃’ 일자리로 핀다[현장 행정]

노인 사회 참여에 진심인 김미경 구청장… 올해도 공공분야 220개 일자리 창출

동작 ‘합계출산율’ 19위에서 8위로 ‘껑충’

산모·신생아 관리비 지원 등 효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