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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숲을 체험하는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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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조성공사 완료한 어린이정원, 11월부터 일반 공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정원’을 11월 1일(금)부터 공개하였다. 국립수목원 키즈아카데미 ‘숲이오래’ 바로 옆에 위치한 어린이정원은 기존의 자연체험 요소를 더욱 확장하고, 최신 경향을 반영하였다.
* ‘숲이오래’는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숲교육 키즈아카데미로 2024년 한해 동안 대상별 맞춤형 정규교육프로그램에 4,855명, 이벤트 교육프로그램에 844명이 참여함.

새단장한 정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흙 놀이터 등의 확대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요한 우리 식물 알기’, ‘식물의 성장 과정 배우기’, ‘아이와 숲, 어울림 전통놀이’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본 정원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인 요소와 놀이 공간을 결합해 교육적인 가치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하는 산림교육전문가 윤병육 선생님은 “그동안의 아쉬웠던 점들이 대폭 보완된 이곳에서 아이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어린이정원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교육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숲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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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