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시민 휴식처로 안착… ‘광장숲 2차 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10월부터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폭염 속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첫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연 동대문… 유소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부산 화명·금곡, 해운대지구에 5700가구 짓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용적률 350%·360%로 각각 높여
노후 계획도시 정비 공모 10월 접수

부산시는 준공된 지 30년 가까운 화명·금곡과 해운대지구의 노후 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광역지자체가 직접 노후 계획도시(신도시)에 수립하는 정비 기본계획으로 특·광역시 최초 추진사례다. 지난해 4월 통과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용적률을 올리고 통합 재건축이 가능해진 덕분이다.

부산시는 국토부와 함께 두 지구에 대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들어간다.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12월 선정할 계획이다. 화명·금곡지구 2500가구, 해운대지구 3200가구 등 총 5700가구 규모로 전체 정비 계획구역의 10%를 우선정비한다.

기준용적률은 화명·금곡지구가 현 평균용적률 234%에서 350%로, 해운대지구는 250%에서 360%로 높였고 지속가능한 융복합 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등의 공간구조 개선계획을 제시했다.

이어 시는 이달 중 2단계(다대, 만덕, 모라, 개금·당감)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31년에 미래 도시로의 입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부산시는 내다봤다.


부산 구형모 기자
2025-07-0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첫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연 동대문… 유소년 카

스탠드업 패들 등 무료 체험 진행 초등생 발굴해 카약 인재 육성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