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내곡, 한국 신성장 거점으로”… 일·주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 중곡역 인근 ‘공공주택 복합지구’ 열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시농업 실천 리더 키우는 중랑의 ‘농부학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1인 가구 지원 정보’ 책 한 권에 망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김진경 경기 의장 “지방의회 3급 직제 신설, 적극 환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3급 직제 신설 등이 포함된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 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이하 정원 규정 개정안)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적극 환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입법 예고한 정원 규정 개정안에는 지방의회 중간 관리 직급인 3급 직제를 신설하고 전문위원 정수를 기존 24명에서 26명으로 확대해 의회 조직 관리 부담 완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사이의 중간 직급 부재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문제로 3급 중간 관리직 신설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해왔다.

또 지방의원 정수 상한(131명)을 훨씬 웃도는 156명에 이르지만, 전문위원 정수는 다른 시도의회와 똑같은 최대 24명으로 제한돼 있어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건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임에도 중간 직급이 부재한 조직 구조와 전문위원의 부족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정부의 이번 규정 개정 추진은 도의회의 숙원을 풀어낼 매우 뜻깊은 성과이자 더 높은 수준의 의정활동을 펼칠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전문위원 정수가 도의회의 현실적 업무 수요를 온전히 충족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만큼 입법예고 과정에서 도의회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새달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오스트리아 빈서 3일 주택정책 소개 이탈리아 밀라노에선 K패션 등 홍보

서대문 카페 폭포가 키운 ‘행복장학생’

올해 95명에게 2억 100만원 지원 학생 “동아리 활동 하게 돼” 소감 이성헌 구청장 “학생들 꿈 위할 것”

물난리 끝!… 성동, 침수취약가구 돌봄대

침수 위험 발생 시 신속 초기 대응 정원오 구청장 “촘촘 안전망 될 것”

영등포, 월드 클래스 통합 신청사 짓는다

새달 22일에 국제 설계 공모 마감 열린·미래·녹색청사 실현안 뽑기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