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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무궁화, 제대로 관리해야 꽃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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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무궁화, 제대로 관리해야 꽃이 산다
- 국립산림과학원, 「가로수 무궁화 조성·관리 현장설명회」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무궁화를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수로 조성·관리하기 위해 2월 25일(수), 수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가로수 무궁화 조성·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무궁화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가로수 무궁화의 올바른 식재 및 관리 방법을 익혔으며, 무궁화길 명소로 지정된 상주시의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가로수에 적합한 품종 선정 방법, 개화 특성을 고려한 전정(가지치기) 방법, 개화량 증진을 위한 시비(거름주기) 관리, 해충 방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무궁화는 공해와 척박한 환경에 비교적 강해 전국적으로 가로수로 식재되고 있으나, 관리 미흡으로 인해 수형이 흐트러지고 진딧물 등 해충 피해가 반복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산림청이 추진 중인 「제2차 무궁화 진흥계획(2023~2027)」의 실태조사에서도 확인된 결과로, 아름다운 꽃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지(適地) 식재와 체계적인 관리 강화가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오창영 과장은 "무궁화는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가로수 무궁화 관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가로수 무궁화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품종 특성에 기반한 현장 맞춤형 관리 매뉴얼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나라꽃의 경관적 가치와 공공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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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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