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 年 1인 1개 감량”… 서울, 203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신생아 가정방문 ‘아기 건강 첫걸음’ 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산구, 2026년 취약계층 복지에 673억원 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시흥유통센터 부설주차장 200면 개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농촌진흥청, 국산 로봇착유기 효과 현장서 확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이승돈 청장, 26일 경기도 양평군 로봇착유기 도입 농가 방문


- 착유 자동화 운영 현황 및 노동력 절감 효과 확인 


- 국산 기술 고도화로 낙농가 경영비 절감 및 스마트 낙농 확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1월 26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대응목장을 방문해 국산 로봇착유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낙농가 경영비 절감 및 스마트 낙농 확산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로봇착유기 작동 과정을 살펴보고, 착유 자동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와 개체별 착유 데이터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착유 시간 단축, 개체별 착유량·착유 횟수 자동 기록 등 로봇착유기 도입 이후 농장 운영 방식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청장은 "착유 작업은 노동력 비중이 가장 높고, 반복적인 업무라 낙농가에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라며 "로봇착유기 도입은 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가 경영을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농협 등 관계기관 정책 지원사업과 연계해 국산 로봇착유기 확산에 속도를 내고, 데이터 기반 낙농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착유 작업은 젖소 사육 노동력의 40%를 차지해 농가 경영에 미치는 부담이 크다. 착유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면 50두 규모 농가 기준으로 연간 약 31%(1,300만 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개체별 착유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사료 급여 조절 등 농장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대응목장에 설치한 국산 로봇착유기 개선모델(DairyBot K2)은 로봇팔을 개선, 착유 시간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3.8% 단축했다. 또한, 실시간 유두 스캔 기술로 유두 탐지 정확도를 99%까지 끌어올렸다. 4개 유두 개별 착유 기능이 있어 일부 유두에 이상이 생겨도 정상적인 유두에서 생산한 우유는 폐기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유두 탐지, 유두 세척, 유질 검사 등 로봇 착유 관련 20여 건의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 2021년 로봇착유기 국산화 성공 이후 지속적인 연구로 성능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