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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재 영입 활용, 국민연금공단 보안전문가 첫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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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을 활용해 국민연금공단이 민간 정보보안 전문가를 처음 임용했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통해 정보보안 전문가 서영규(남·52세) 씨가 국민연금공단 정보보안부장에 임용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용은 공단이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를 활용해 임용에 성공한 첫 사례로, 공단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성을 적극 도입한 성과로 평가된다. 

 서영규 신임 정보보안부장은 25년 이상 정보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민간 보안 전문가다.

 연구원(보안솔루션)을 시작으로 대기업과 국제(글로벌 IT·제조) 환경에서 보안 자문(컨설팅)과 책임자(CISO, CPO)로 역할을 해왔다. 

 삼성전자 재직 시에는 공유기반(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가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보안 기준을 만들고, 국내외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의 해킹·정보 유출 예방을 총괄했다. 

 이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로 국내외 사업장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총괄하고,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서비스 환경에서 공유기반 보안 설계(아키텍처)와 이상징후 탐지 체계 구축을 주도하는 등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한 과제들을 수행했다. 

 서 신임 정보보안부장은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공단의 정보보안부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시영 인재정보담당관은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민간인재 영입이 국민연금공단의 정보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제도는 인사처가 중심이 돼 전문성이 요구되는 주요 직위에 대해 민간의 우수 인재를 직접 발굴·추천하는 제도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지속적으로 활용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 2015년 도입된 이후, 이번 임용을 포함해 총 128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앞으로도 인사처는 각 기관의 주요 직위에 필요한 전문성을 민간에서 적극 발굴·연결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전문성과 역동성을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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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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