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현장 점검
15일(월), 경기지역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살펴보고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은 15일(월) 오후 경기도에 위치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소재지 비공개)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ㅇ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보호시설의 생활환경, 상담 및 서비스 제공 체계,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 가정폭력 보호시설은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피해자들이 폭력상황에서 벗어나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63곳에서 운영 중이며,
ㅇ 피해자의 심리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서비스뿐 아니라 동반아동을 위한 학습·놀이지도, 아동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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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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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피해자 1명, 자녀3명) 지원 사례 : 남편의 외도와 주취 폭력으로 고통받던 피해자와 자녀 3인 보호시설 입소, 본인은 깊은 우울감과 무력감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움. 자녀 중 막내는 가정폭력 피해로 틱장애를 겪고 있었음. 피해자에게는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자녀에게는 틱장애 치료 및 학습지원을 병행함. 또한 무료법률지원을 연계하여 이혼소송을 지원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지원 및 가정폭력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4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임대주택에 입주했으며 노인요양원 취업에 성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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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은 "가정폭력 피해자의 치료회복과 자립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ㅇ "성평등가족부는 앞으로도 피해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설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