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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한-라오스 외교장관 회담(10.2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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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10.27.(월) 저녁 「통싸완 폼비한(Thongsavanh PHOMVIHANE)」라오스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한-라오스 관계가 올해로 재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점을 축하하고, 앞으로 양국이 교역·투자 등 그간의 협력에 더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디지털 전환, 인프라 사업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적극 추진해가자는 데에 뜻을 같이 하였다.  




※ 양국은 1974년 최초 수교 이후 1975년 라오스 공산화로 인해 단교한 뒤, 1995년 10월 25일에 재수교




  한편, 양 장관은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조 장관은 10.27. 한-아세안 정상회의시 우리 정상께서 스캠 범죄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 긴밀한 역내 공조가 필요하다고 제의한 점을 상기하고, 라오스측과도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에 대해 통싸완 장관은 라오스 정부는 이 문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는바, 한국측의 제안을 평가하며 향후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우리 정부는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등 영사 분야 공조 강화 방안 협의를 위해 10.23.(목)-24.(금) 간 외교부와 경찰청 합동 대표단을 라오스에 파견




  조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은 양국 국민들의 우정과  기업들의 협력임을 상기하고, 라오스에 진출한 우리 동포 및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라오스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통싸완 장관은 라오스 경제 발전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조 장관이 제기한 사항들을 적극 살펴보겠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 문제 등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는 실용외교 기조에 따라 한반도 평화 구축 및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하고, 라오스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첨부: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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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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